2028학년도 수능, 무엇이 달라지나요?
가장 큰 변화는 선택과목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기존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수험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시험을 치렀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선택이 아닌 모두가 같은 문제지를 풀게 됩니다.
국어: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선택 없이 통합 출제
수학: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 → 선택 없이 통합 출제
탐구: 사회·과학 과목을 각각 통합, 기존 17개 → 사회와 과학으로 단순화
탐구영역은 특히 과목 구조와 출제방식이 바뀌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회·과학 통합 문제는 다양한 분야의 개념을 융합해 출제되고, 자료 해석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모의평가 일정도 앞당겨집니다!
기존 9월에 치르던 하반기 모의평가는 8월로 앞당겨집니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들은 모의평가 결과를 더 빨리 받아보고, 수시 원서 접수 전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교육부는 성적 발표도 기존보다 빠르게 제공해 학생들의 전략적인 지원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과목 선택, 전략적으로 하세요!
고교 학점제가 도입되면서 2, 3학년 선택 과목이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중요합니다. 교육부와 대학 협의회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해 대학별 반영 과목 리스트를 8월까지 조기 공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부 대학들은 선택 과목 이수 여부를 정시에서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경희대는 특정 과목을 이수하지 않으면 감점, 이수 시 가산점을 주는 방식을 도입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수능 준비뿐 아니라 고교 내신과 과목 이수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 TIP: 준비는 지금부터!
고교학점제와 함께 대입 구조가 바뀌는 만큼 1학년 때부터 공통과목 학습을 철저히 하고, 2, 3학년 진로 선택과목을 입시 흐름에 맞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합형 문제에 대비해 다양한 분야의 자료 해석 연습과 시간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합격의 열쇠입니다!
마무리하며
새로운 수능은 단순 암기가 아닌 사고력과 융합적 사고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며,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과 대학별 요구 과목도 함께 신경 써야 원하는 대학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되는 입시 정보를 잘 체크하시고, 꾸준한 준비로 미래를 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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