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이좋다1 [유용한 영어 표현] 걔는 너무 입이 싸 glib-tongued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말 조심하라는 교훈이 담겨 있는데요, 어쩌면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의 성질(?) 덕분에 세상에 점점 투명한 사회로 가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너무 억측인가요? 아무튼 우리 주변에는 어디서 들은 사실을 숨김 없이 바로 전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두고 '입이 가볍다' '입이 싸다'며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 배워볼 영어 표현은 바로 glib-tongued인데 '입이 싸다' 혹은 '입담이 좋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문을 보면서 느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 A: Hi, Emily! Do you know Tom? 안녕, Emily! 너 Tom 알아? B: Yes, I've heard of him. Is he ..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