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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야기

[유용한 영어 표현] 걔는 너무 입이 싸 glib-tongued

by 나의영어이야기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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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말 조심하라는 교훈이 담겨 있는데요, 어쩌면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의 성질(?) 덕분에 세상에 점점 투명한 사회로 가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너무 억측인가요?

걔는 너무 입이 싸 glib-tongued
걔는 너무 입이 싸 glib-tongued

아무튼 우리 주변에는 어디서 들은 사실을 숨김 없이 바로 전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두고 '입이 가볍다' '입이 싸다'며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 배워볼 영어 표현은 바로 glib-tongued인데 '입이 싸다' 혹은 '입담이 좋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문을 보면서 느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

A: Hi, Emily! Do you know Tom? 안녕, Emily! 너 Tom 알아?

B: Yes, I've heard of him. Is he friendly? 응, 들어봤어. 그 사람 친절해?

A: Well, he seems friendly, but be careful. He's quite glib-tongued.

    응, 착해 보일 수 있지만 조심해. 그는 입이 가벼워.

B: Really? 정말?

A: Yeah, he might not always be truthful. 응, 완전히 신뢰할 수 없어.

 

[2]

A : Did you hear Mark talking about his new project again?

     마크가 다시 자기 새 프로젝트 얘기하는 거 들었어?

B : Yeah, he's so glib-tongued. He makes it sound like it's the greatest thing ever.

    응, 그는 정말 입담이 좋아. 그는 그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처럼 들리게 만들어.

 

[3]

Sarah is always glib-tongued when it comes to convincing others to join her fitness class.

Sarah는 정말 입담이 좋아서 사람들을 자기 피트니스 클래스에 가입하게 설득을 잘해.

 

[4]

Jake is so glib-tongued that he managed to sell that old bike for twice its worth.

Jake는 정말 입담이 좋아서 그 오래된 자전거를 실제 가치의 두 배에 팔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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