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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선택

방신실 코스 레코드 기록하며 방실방실 - 대유위니아 MBN 2R

by 나의영어이야기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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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유위니아 MBN 2라운드에서 방신실 선수가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전날, 버디를 2개를 했지만 드라이버 또한 두 번 OB를 내면서 2 오버파로 다소 부진했던 것을 오늘 제대로 한 방에 만회한 것입니다.

KLPGA 대표 장타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는 방신실 선수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현 선수 이후로 골프팬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해주는 선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있기는 했었죠. 김아림 선수도 비거리가 꽤 많이 나오는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역시 김아림 선수도 LPGA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죠. 다음으로는 윤이나 선수가 혜성처럼 나타나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골프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지만, 오구 논란에 휩싸이며 지금은 출장 정지 상태에 있습니다. 

이렇게 다소 암울했던 타이밍에 방신실이란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좋은 신체 조건과 아직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거라 기대를 갖게 됩니다. 다만, 장타가 특유의 둘쑥날쑥한 성적이 조금 마음에 걸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너무 힘으로만 밀어붙이기보다는 코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어제의 부진을 씻고 오늘 멋진 활약 보여줘서 마음이 편한해 졌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평소 실력대로 좋은 성적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안선주 선수가 홀인원을 해서 7천 6백만원 상당의 벤츠 자동차를 받았네요. 함께 축하드리고 멋진 샷 대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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