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연한 봄이 찾아온 듯 날씨가 가볍습니다. 어제는 조용하던 개나리가 활짝 피어 반겨주네요. 매화와 목련도 앞다투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기도
사랑이신 주님!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필사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께서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
While he was in Jersuslaem for the feast of Passover, many began to believe in his name when they saw the signs he was doing.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But Jesus would not trust himself to them because he knew them all,
그분께서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
and did not need anyone to testify about human nature. He himself understood it well.
마치며
겨울에는 칙칙했던 담벼락이 봄이 오면서 노란 벽지를 바른 듯 새 단장된 듯하여 이 길을 자꾸만 지나가고 싶어 집니다. 꽃잎이 피어 있는 동안 충분히 즐기고 다음에 주는 선물을 또 기다려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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