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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 필사] 요한 복음 2장 13-22절

by 나의영어이야기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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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밭에 씨를 뿌린 후 비가 왔을 때처럼 오늘 하루 기쁜 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성경 필사_요한 복음 2장 13-22절
요한 복음 2장 13-22절

기도

사랑이신 주님!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힘들고 벅찬 일을 마주하게 되지만 그런 고통 속에서도 언제난 희망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시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 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필사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Since the Passover of the Jews was near, Jesus went up to Jerusalem.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He found in the temple area those who sold oxen, sheep, and doves, as well as the money-changers seated there.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He made a whip out of cords and drove them all out of the temple area, with the sheep and oxen, and spilled the coins of the money-changers and overturned their tables,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and to those who sold doves he said, "Take these out of here, and stop making my Father's house a marketplace."
 
그러나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His disciples recalled the words of scripture, "Zeal for your house will consume me."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하고 말하였다.
At this the Jews answered and said to him, "What sign can you show us for doing this?"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Jesus answered and said to them, "Destroy this temple and in three days I will raise it up."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The Jews said, "This temple has been under construction for forty-six years, and you will raise it up in three days?"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But he was speaking about the temple of his body.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Therefore, when he was raised from the dead,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he had said this, and they came to believe the scripture and the word Jesus had spoken.
 

마치며

살다보면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수습되어 관계가 서먹해지거나 소원해지지 않으면 정말 다행이지만, 벌컥 화를 낸 댓가는 적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상시에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늘 조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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