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의 소리영어 학습법 및 성공 및 실패 사례

윤재성의 소리영어 학습법 및 성공과 실패 사례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재성 소리영어 평생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거의 초창기 멤버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한 때는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도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윤재성의 소리영어

 

학습법

이 학습법은 '소리'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즉, 소리 자체를 있는 그대로 선명하게 듣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귀에 들리는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주장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 공부 시간을 따져보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영어 공부가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회사에 들어가서도 승진 시험을 위해서라도 영어 공부를 놓지 못하는 경우다 허다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영어를 잘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런 부조리한 현실을 두고 많은 분들이 자신마다 영어 교육의 혁신을 외치며 자신만의 학습법을 연구하여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윤재성 님도 그런 분 중에 한 분입니다.

 

이 분이 영어 교육계에 있기 전에 무역업계에서 일을 했다고 했습니다. 무역업에 있었으니 어느 정도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상태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어설픈 영어 구사력으로 인해 100만 달러를 손해 보는 일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때 나이가 마흔이었고 다시 영어를 처음부터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암기와 문법, 그리고 독해 위주의 공부가 아닌 아이들이 모국어를 익히듯이 소리 중심으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얻은 경험을 정리하여 소리영어 학습법이 탄생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듣고 따라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단어마다 악센트를 넣으면서 처음에는 천천히 소리 내어 읽으면서 점점 빠르게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원어민 소리를 듣고 따라 하기 힘든 수강생들은 원장님의 가이드 녹음 파일을 듣고 따라 하면 됩니다. 

 

성공 사례

홈페이지에 가면 소리영어 학습법으로 성공한 수강생들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중학교 학생부터 50이 넘는 성인까지 연령대는 다양합니다.

 

그럼에도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학습법에 대한 신뢰가 매우 깊다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영어를 공부해 왔지만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지 않아 이곳을 찾은 수강생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영어는 잘하고 싶은데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높은 벽을 만나게 되니 깊은 좌절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소리영어 학습법은 일종의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것입니다.

 

이제는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남보다 빨리 가는 지름길이 있거나 능력이 특출 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이곳에 오지도 않았을 것이 때문입니다. 단순하지만 우직한 마음으로 기존에 가졌던 학습법을 내려놓고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원장님의 지시를 따른 것이 성공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울 때 엄마의 소리를 의심하는 경우는 없는 것처럼, 소리영어를 통해 영어의 벽을 넘어선 수강생들 마음속엔 무조건 믿고 따르는 믿음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 사례

세상 일이 모두 그렇듯이 예외가 있기 마련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이 있으면 실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안타깝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다른 곳에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실패했던 것처럼 여기서도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도 그런 일이 반복되는 일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그 학습법에 대한 강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반대로 말하면 신뢰가 흔들리는 사람에게는 결국 실패만이 돌아간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불신하는 마음이 생기면 연습에 집중하기 힘듭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지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은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일과도 같습니다.

 

연습하는 도중에 뭔가 색다른 방법에 유혹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러고 보니 성공과 실패는 마치 동전의 양면과도 같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영어 학습법이 존재합니다. 어느 것이 최고라고 말하기란 쉬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이 어떤 것을 선택한 이상 그것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빠른 성공의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