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영어표현8 [유용한 영어 표현] 여기서 드실 건가요 포장인가요? 커피점이나 햄버거, 피자 매장에서 주문을 할 때면 직원이 항상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매장 안에서 드실 것인지 아니면 포장해서 가져갈 것인지 묻는 것이죠. 이것을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요? "여기서 드실 건가요? 아니면 포장인가요?" "For here or to go?" For here는 '여기서'를 의미합니다. or는 '또는'이란 뜻이죠. to go는 '가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포장'할 것이냐를 묻는 것입니다. 단어만 봐서는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다만, 발음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or to go'를 '오어 투 고'라고 또박또박 발음하기보다는 '오르고'처럼 부드럽게 후루룩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내가 부드럽게 발음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들리는 것은 알아 들어야 하겠.. 2024. 3. 14. [유용한 영어 표현] '입틀막'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 언어는 계속 발전합니다. 새로운 현상이 나오면서 이를 표현하는 신조어가 생겨나기 마련이죠. 앨빈 토플러에 따르면 셰익스피어가 지금 다시 태어난다면 현재 사용하는 영어 9개 중 5개의 단어만이 알아듣는다는 추정했을 정도입니다. 최근 정치 뉴스에 '입틀막'이란 기사가 눈에 띕니다. 이 단어는 보통 깜짝 놀랄 일 때문에 입을 크게 벌리고, 그렇게 벌린 입을 자신의 손으로 막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요즘 국내 정치에서는 전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런 타의에 의한 강제적 입틀막은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새미래, 세번째 '입틀막' 尹에 민생토론회 왜 하나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새로운미래가 반성의 여지 없이 재차 국민의 입을 틀어막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직격했다. 이동영 .. 2024. 2. 22. [유용한 영어 표현] Dog-tired 개 피곤하다 개피곤하다가 영어로 먼지알어? im.newspic.kr 오늘 배워 볼 유용한 영어 표현은 'dog-tired'입니다. 극도로 피곤한 상태를 나타내는 영어 구어 표현입니다. 이는 매우 피곤하고 지쳤다는 뜻으로 사용되는데요, 개가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하거나 일을 하고 나면 피곤하고 지친 상태가 되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표현이 영어에도 똑같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구체적인 예문과 유사 어휘로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Dog-tired 활용 예문 나는 오늘 하루 종일 일을 해서 집에 돌아왔을 때, dog-tired 해서 즉시 침대에 누웠다. I came home after working all day and was dog-tired, so I collapsed into bed imm.. 2024. 2. 21. [유용한 영어 표현] 걔는 너무 입이 싸 glib-tongued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말 조심하라는 교훈이 담겨 있는데요, 어쩌면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의 성질(?) 덕분에 세상에 점점 투명한 사회로 가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너무 억측인가요? 아무튼 우리 주변에는 어디서 들은 사실을 숨김 없이 바로 전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두고 '입이 가볍다' '입이 싸다'며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 배워볼 영어 표현은 바로 glib-tongued인데 '입이 싸다' 혹은 '입담이 좋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문을 보면서 느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 A: Hi, Emily! Do you know Tom? 안녕, Emily! 너 Tom 알아? B: Yes, I've heard of him. Is he .. 2024. 2. 5. 이전 1 2 다음